NH농협은행 대구본부가 대구 동구에 있는 육류가공·제조업체 ㈜융화식품을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으로 선정했다. 29일 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최근 동구 검사동 융화식품에서 우리농가 동행기업 선정을 기념해 현판식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매년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우리농가 동행기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의 여신 우대, 판로 확대, 홍보 지원 등을 제공한다. 융화식품은 32년간 식품사업을 영위해 온 기업으로 국산 돈육을 이용한 밀키트 제조 등으로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협은행 대구본부는 현판식에 이어 융화식품 밀키트 제품을 구매하고 대구 북구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금동명 농협은행 부행장(농업·공공금융부문)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우수 농식품 제조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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