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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방문객 5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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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9경 관광객 이끄는 ‘영천 10경’ 자리매김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야경. 매일신문DB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야경. 매일신문DB

경북 영천시 화북면에 있는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개통 9개월 만에 방문객 50만 명을 돌파하며 '영천 10경'으로 자리매김했다.

29일 영천시에 따르면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지난해 8월 30일 개통 이후 이달 28일 기준 방문객 50만 명을 넘어섰다.

총길이 530m로 국내 2번째, 경간장(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 길이 350m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별을 형상화한 X자 모양의 주탑이 특징이다. 주변에는 2.5㎞ 둘레길과 수변광장, 부대시설 등이 함께 조성돼 있다.

특히 영천 9경인 ▷은해사 ▷임고서원 ▷보현산천문대 ▷치산관광지 ▷보현산댐짚와이어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영천댐 벚꽃 백리길 ▷영천한의마을 ▷별별미술마을 등이 인근에 위치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영천 10경의 새 명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천시는 보현산댐 출렁다리와 함께 전망대, 미디어아트 전광판, 조형물, 탐방로내 프러포즈 콘텐츠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을 넘어 전국 대표 관광지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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