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웹페이지를 활용한 '보이는 112' 신고 서비스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보이는 112 신고서비스는 이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특히 중요범죄의 신고의 경우 사건현장을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사용 방법은 해당 웹페이지에 올라가 있는 '보이는 112' 사용 절차 안내, '영상으로 쉽게 이해하는 보이는 112' 등을 통해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보이는 112 신고서비스 활용 건수는 올해1~4월 1천317건으로 지난해 1~4월 259건 대비 약 5배 가까 이 급증하는 등 시민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다.
대구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112신고 서비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 시민들이 긴급상황에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