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29일 북구 태전1동 cafe162에서대구 착한가게 3000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cafe162 정희영 사장과 김명자 태전1동장,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태전1동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cafe162를 운영하고 있는 정희영 사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착한가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cafe162 사장님처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가게들이 많아져 나눔의 선순환이 잘 이루어지는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캠페인'은 자영업자, 가족, 개인 등 나눔에 참여하는 일시/정기 기부프로그램으로 기부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시민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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