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한의대, 진로취업 페스타 인기

21개 기업에 재학생 5천여명 둘러봐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개최한 취업박람회에서 학생들이 상담을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개최한 취업박람회에서 학생들이 상담을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13~16일 '2024 DHU 청년도약! 진로취업페스타'를 개최, 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21개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여기에는 학생 5천2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진로취업 페스타에는 남양유업, 대구텍, 세원물산, 오뚜기, 에어부산, 코레일유통 등 우수기업이 참여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천시취업지원 센터 등 지역 취업 유관기관 부스도 운영됐다.

박세령(항공서비스학과 4년) 학생은 "항공승무원 취업을 준비하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실제 승무원과 상담을 통해 더욱 분명한 취업 목표와 자신감이 생겨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홍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 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개인별 맞춤형 취업 컨설팅 강화, 교과 및 비교과와 연계한 재학생 진로탐색 및 일경험 기회 확대, 대학 맞춤형 구인기업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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