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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래 농업 이끌 '청년농업인 1천명 육성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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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TF팀 구성, 청년협의체 운영 등 지원 체계 강화
청년 농업인 1천명 달성 목표…농촌·농업 활성화 기대

경북 구미시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 농업인 1천명 육성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 농업인 1천명 육성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 농업인 1천명 육성을 목표로 미래 농업 준비에 돌입했다.

3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돕기 위해 자금, 교육, 농지 등 종합적인 지원과 함께 오는 2030년까지 미래 농업을 주도할 영향력 있는 '청년 농업인 1천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는 청년들이 폭넓게 지역에 정착해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TF팀 운영, 지원 조례 제정, 전문교육 확대, 간담회 정례화, 청년협의체 구성, 합동 벤치마킹 등 다양한 방안을 만들어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오는 하반기부터는 교육체계 개편을 통한 전문교육 확대, 청년협의체 운영, 지원 조례 제정 등 청년농 수요에 맞게 지원 대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청년후계농 1천명 육성을 위해 ▷농업소득 5천만원 달성 ▷스마트팜 200개 농가 보급 ▷스마트 농업인 대학 수료생 배출 ▷청년 농업회사법인 100개 육성 ▷구미형 청년농업인 육성기금 500억원 조성 ▷구미형 농촌 보금자리 500호 조성 등을 목표로 세우고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청년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추진을 선포했고, 4월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함께하는 청년 농업인 간담회를 통해 농업‧농촌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 및 영농 정착 지원에 집중하고자 지난 4월 민관합동 TF팀을 구성해 단계별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청년 농업인(만39세까지)은 512명으로 총 농업인구(2만4천명)의 2.1%수준이며, 청년 후계농 115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미래 농업은 진정한 블루오션으로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 분야의 핵심이 돼야 한다"며 "무한한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이 농업,농촌 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 1천명 육성 프로젝트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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