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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심판위 "1일 열린 K리그1 포항과 김천전 두번째 패널티킥 판정은 오심"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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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열린 심판평가소위서 지난 1일 경기 때 포항 한찬희 패널티 판정은 심판 잘못

지난 1일 김천과의 경기에서 패한 포항 스틸러스 선수들이 침울한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벗어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지난 1일 김천과의 경기에서 패한 포항 스틸러스 선수들이 침울한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벗어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지난 1일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와 김천 상무의 경기에서 나온 두번째 패널티킥 판정은 오심인 것으로 결론이 났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4일 열린 협회 심판위원회의 심판평가소위원회는 이같은 결론을 냈다.

포항은 지난 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 3으로 졌다.

0대 1로 지고 있던 포항은 후반 44분 조르지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극적인 동점을 이뤘고, 승점 1을 챙길 것 같았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포항 한찬희가 패널티 지역에서 김천 김민준을 걸어 넘어뜨리는 파울을 범했다는 판정과 함께 김천에 페널티킥이 주어졌고, 이를 김천 유강현이 성공시키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승기를 잡은 김천은 곧바로 최기윤의 쐐기골까지 터뜨리면서 3대 1로 이겼다.

그러나 한찬희에 대한 파울 판정은 오심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잘못된 판정으로 승패가 갈린 만큼 포항으로서는 울분을 터뜨릴 수 있는 상황이다. 해당 판정을 내린 심판에게는 배정정지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선두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의 오심이기에 포항으로서는 더욱 뼈아프다. 16라운드 전 포항은 선두(승점 29), 김천은 3위(승점 27)였으나, 이날 승패로 인해 김천이 2위(승점 30), 포항이 3위(승점 29)로 자리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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