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국민의힘 의원(대구 서구)은 1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바람직한 한중 관계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 의원이 주최하고, 매일신문사와 서고출판사, 슈퍼차이나연구소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서명수 매일신문 논설위원 ▷송재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역사학과 교수 ▷최창근 중국전략연구소 연구위원이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중 관계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양국이 동등한 상호협력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대중 정책 방향 그러한 외교 및 교역 관계 구축을 위해 경계해야 할 내용 등에 대한 발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 의원은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한중 관계의 물꼬를 트고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룬 만큼 앞으로가 중요하다"며 "상호존중하며 협력하는 한중 관계를 만들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국제 사회에서 당당히 역할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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