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경찰서(서장 민문기) 9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자율방법대원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창숙) 한마음 다짐대회를 열었다.
민생치안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날 한마음 다짐대회에는 경찰서장과 국회의원, 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영주시 15개 지대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영주서는 15개 자율방범대 모범대원 9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하고 지역치안에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한 자율방범대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감사장을 받은 엄재호(53) 남부자율방법대원은 "경찰 협력과 적극적인 순찰활동 등을 통해 안전한 영주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 설치운영법 시행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더욱 견고해진 민·경 협력치안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자율방범대가 경찰과 함께 치안 주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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