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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울진 7번 국도는 공사 중…"대형 화물차 다량 운행에 파손 빈번, 운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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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 주의...7월 까지 공사 마무리

포항~울진을 잇는 7번 국도의 유자보수 공사가 한창이다. 독자 이신우 씨 제공
포항~울진을 잇는 7번 국도의 유자보수 공사가 한창이다. 독자 이신우 씨 제공

'7번 국도는 공사 중, 운전주의!'

최근 7번 국도 포항~울진 구간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의 입에서 볼멘 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상하행선 양쪽에서 진행하는 국도 유지보수 작업으로 인해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어서다.

포항에서 승용차로 울진에 향하던 운전자 A씨는 "오전 9시에 출발해 울진까지 가던 중 목격한 국도 공사 현장이 10여 곳이나 됐다"면서 "최근 부쩍 공사가 많아져 이동 시간이 늦어지기 일쑤"라고 했다.

울진에서 영덕으로 출퇴근하는 B씨도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한 두 군데 정도 작업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을 뿐인데 요즘에는 작업 구간이 많아져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며 "특히 곡선 구간에선 뒤늦게 공사 모습을 발견해 갑자기 속도를 늦추느라 위험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 구간은 평소 대형 화물차 운행이 많아 도로 파손이 빈번한 곳이다.

이에 포항국토관리사무소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바닷가로 찾아올 7번 국도 이용객의 안전 운전을 위해 파손된 도로를 복구하고 흐려진 차선도 도색하느라 작업 구간이 많다고 설명했다.

포항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유지보수 작업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 작업할 것"이라며 "차선 도색은 이달 말까지 마치고, 도로 포장공사는 다음 달 초까지 마무리 짓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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