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가 지난 12일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대구서구가족센터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경험자의 심리적 안정 및 일상 회복을 위한 상담 서비스 활성화, 지역사회 네트워크 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 위탁사업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적십자사가 운영하고 있다.
대구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심리활동가 71명을 위촉해 화재, 풍수해, 지진, 산불, 붕괴, 교통사고, 감염병 등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무료 심리상담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이진숙 21.2% VS 김부겸 15.6%
"조용히해! 너한텐 해도 돼!" 박지원 반말에 법사위 '아수라장'
배현진, 조국 겨냥해 "강남 집값 올린건 문재인·박원순 커플"
추미애 위원장, 조희대 질의 강행…국힘 의원들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