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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 자제하세요!” 오늘 대구경북, 더위·오존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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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8~32도, 어제보다 조금 높아
18·19일 더욱 더워지는 날씨 대비해야

대구 낮 최고기온이 35.6°C를 기록하면서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13일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일대에 더위를 식혀주는 쿨링포그가 가동되고 있다. 이날 기온은 평년(28.7°C)에 비해 7°C 가량 높은 수치다.매일신문 DB
대구 낮 최고기온이 35.6°C를 기록하면서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13일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일대에 더위를 식혀주는 쿨링포그가 가동되고 있다. 이날 기온은 평년(28.7°C)에 비해 7°C 가량 높은 수치다.매일신문 DB

17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7일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전망됐다. 아침 기온은 지난 16일(15~22도)와 비슷하지만 낮 기온은 16일(27~32도)보다 조금 높을 전망이다. 당분간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날씨가 맑아지면서 대구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대기오염 물질이 강한 햇빛과 화학반응을 일으키면서 생성되는 오존의 경우, 대구경북에서 '나쁨'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오존의 경우 가스 형태의 기체로 마스크를 써도 막을 수 없는 탓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최선이다. 미세먼지는 '좋음'을 유지하겠다.

더위는 18일과 19일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측됐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19일 아침은 최저기온은 16~23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체감온도 상승으로 인한 온열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영유아나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 활동을 줄이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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