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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연극 '북두, 무송헌 김담'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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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3시 예천문화회관 대극장서 전석 무료 진행
(사)과학문화진흥원, 조선 과학자 '김담' 가치 조명 연극

과학 연극 북두, 무송헌 김담이 22일 오후 3시 예천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사진은 포스터. 과학문화진흥원 제공
'북두, 무송헌 김담'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배우들의 연습이 한창이다. 윤영민 기자

(사)과학문화진흥원(원장 백옥경)이 선보이는 과학 연극 '북두, 무송헌 김담'이 오는 22일 오후 3시 예천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순수 아마추어들이 오르는 이번 무료 관람 공연은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인 역서(지금의 달력)에 관한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연극으로 꾸며진다.

특히, 조선시대에 역법서 '칠정산내편'과 '칠정산외편'을 편찬한 경북 출신 인물 '김담'의 이야기를 과학과 역사를 융합한 연극 콘텐츠로 풀어내 재미를 더한다.

아울러 김담과 세종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엿볼 수 있는 등 역사적·과학적 요소를 담아 자녀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교육용 연극으로도 손색없이 이야기를 구성했다.

이번 무대는 연극에 관심 있는 약 20명의 일반인들이 모인 극단 '별똥'이 오른다. 현역 배우이자 전문 강사인 김혁종 씨와 이지혜 씨가 각각 연출과 조연출을 맡았고, 학문적 고증은 나일성 박사와 이은희 연세대 교수가 담당했다.

처음부터 이 연극을 기획하고 총괄해온 과학문화진흥원의 이계순 이사는 2회째 올리는 이 무대의 완성도를 더하기 배우들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백옥경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올려지는 무대여서 배우들의 기량이 더욱 올라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당시의 이야기를 무대에서 재미있게 꾸미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문화진흥원은 지난 2012년에 설립된 후 조선시대의 역서를 복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는 '과학고서해제집Ⅰ,Ⅱ,Ⅲ'을 출판했고, '과학고서해제집Ⅱ'는 2021년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순수과학부문 세종도서에도 선정됐다.

과학 연극 북두, 무송헌 김담이 22일 오후 3시 예천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사진은 포스터. 과학문화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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