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12일 안심정사 부산도량(회주 법안스님)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가족에 전달해 달라며 양곡 300포를 해운대구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심정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에 매달 100포의 양곡을 지속해서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가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양곡을 지원하게 됐다.
이날 기부받은 양곡 300포는 해운대구 보훈회관을 통해 국가유공자 가족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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