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덕수 "정부 물려받을 때 '나라 망할 수 있다' 생각…尹 욕 많이 먹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덕수 국무총리.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 경제 상황을 떠올리며 "정부 출범 당시 우리가 물려받은 경제를 봤을 때 저는 우리나라가 망할 수도 있겠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역동 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에서 "국제적으로, 또 국내적으로 우리가 경제 운영에 대해서는 걱정을 덜 해도 될 상황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우리가 (전 정부로부터) 물려받은 경제는 적자는 전 세계가 경고하는 수준이었고, 금리는 거의 10배, 3배씩 올랐으니 정상적으로 생각하면 경제가 운영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 정부가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국가 부채비율을 대폭 늘렸는데, 그대로 가면 우리 정부가 끝나는 2027년엔 부채비율이 70%에 달해 거의 뱅크럽시(파산) 수준에 달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으로 상황을 그래도 정상화했다"며 "(대통령이) 얼마나 욕을 많이 먹으셨나. 얼마나 힘든 일을 많이 했나"고 강조했다.

특히 한 총리는 우려했던 우리 경제가 정상화가 되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금 성장률은 2.6%로 미국 다음 정도이며, 고용은 이제까지 역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금리는 아직도 높지만, 희망적으로 보면 이제 금리는 내려갈 방향밖에 없다. 올해 하반기가 되면 전 세계가 (금리를) 조금 내리는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