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식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찾는다. 큰언니 박원숙부터 한 명씩 차례대로 나눈 이용식표 인사로 자매들은 시작부터 빵 터진다.
남진 모창의 1인자다운 이용식의 무대로 분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뽀식이 유랑단을 소개합니다"라며 깜짝 손님을 공개하는데, 바로 사위 원혁이 노래와 함께 등장한다. 원혁은 장인어른 이용식과 완벽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게다가 세 번째 멤버, 딸 이수민까지 등장한다. 이어 딸의 결혼식에서 서프라이즈로 불렀던 축가를 이용식이 다시 한번 부르자 아빠의 진심에 모두 감동하며 눈물바다가 된다.
한편 이용식은 이북식 꽃게조림을 요리한다. 이용식은 비극적인 역사로 인한 가슴 아픈 가족의 사연을 털어놓는다. 홀로 월남 후 북파 공작원이 된 아버지와 북한에서 남편의 부재 속에 가혹한 고문을 당해야 했던 어머니의 안타까운 사연과 평생 보복의 두려움 속에서 살았던 아버지가 이용식에게 남긴 유언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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