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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낮 최고 38도 불볕더위 지속…경주에 '폭염중대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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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11일 대구 달성군 스파밸리 워터파크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11일 대구 달성군 스파밸리 워터파크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대구경북 지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가는 '불볕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7도, 안동 24.6도, 포항 24.5도, 구미 26.2도 등으로 측정됐다.

특히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대구와 구미 등 경북 7개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기상청은 이날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2~38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경주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상태고, 대구와 나머지 경북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어서 외부활동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아울러 대구 일부 지역과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이미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 당국은 이날 "당분간 기온이 높아 무덥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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