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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산업단지 악취 저감 사업에 올해도 7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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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저감을 목표로 설치되는 대기방지시설 전기집진기. 서구청 제공
악취 저감을 목표로 설치되는 대기방지시설 전기집진기. 서구청 제공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가 염색산단·서대구산단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사업 6년차를 맞아 올해도 7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서구청은 지난 2019년부터 악취 저감을 목표로 대기방지시설 교체사업을 실시해왔다. 해당 사업은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배출원의 저감 시설·장비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 절차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 정해진 한도 안에서 설치 비용의 최대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업체 18곳에 74억8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으로, 서구청은 연말까지 해당 업체들의 시설 교체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서구청에 따르면 해당 사업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소규모 배출업소 129곳이 관련 시설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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