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산 우재룡 선생 어록비 제막식 독립기념관서 열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백산우재룡선생기념사업회(회장 최봉태)는 4일 오전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독립유공자 어록비 공원에서 백산우재룡선생 어록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장과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독립운동계승사업회장 이하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백산 선생은 1921년 11월 경성지방법원에서 열린 신문에서 일본인 판사의 "무력으로 일본의 통치를 벗어나는 일이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조선이 일본의 통치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가능하다, 불가능하다는 것에 대하여는 생각한 바 없다. 다만 국권 회복을 도모하는 것은 조선인의 의무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어록비에는 선생의 말씀이 뚜렷이 새겨져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