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은 김천 희망대로 개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김충섭 김천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HS화성은 지난 2018년 12월에 400억원 규모의 김천 희망대로 개설 사업을 수주했다. 김천 희망대로는 김천 일반산업단지에서 김천혁신도시를 잇는 폭 20m(4차로), 길이 3.04km 도로다.
희망대로 개통으로 시청이 있는 신음동에서 혁신도시 구간을 기존 25분에서 15분 만에 오갈 수 있게 됐다. 대표 주관사로 경북 2개 업체와 공동 시공한 HS화성은 지난 2018년 12월 첫 삽을 뜬 후 올 4월에 준공했다.
해당 현장은 환경교, 신김천대교, 덕곡교, 신촌교 등 도로와 철도를 가로지르는 교량이 많아 높은 기술력과 세밀한 시공이 필요했다. HS화성 금무철 토목지원팀장은 "시민들의 많은 격려를 받아 기술인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 현상이었다"며 "앞으로도 대구경북의 다양한 토목, 환경개선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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