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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노인 인권 증진위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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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약·교육

안동시와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 인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와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 인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3일 지역사회 내 노인의 인권을 증진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안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노인 학대 예방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90개소의 시설장 및 실무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동시와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노인인구 증가로 발생하는 노인인권 침해 문제에 대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노인인권 보호 의식을 확산함으로써 어르신이 행복한 안동을 만드는데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관계자의 노인 인권 의식 및 전문지식을 향상시킬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황은정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안동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노인 인권이 침해되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르신이 행복한 안동을 위해 끊임없이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노인 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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