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취약계층 위해 초복날 삼계탕 1천100마리 쏜 상주 '올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취약계층 위해 후원

권용호 올품 이사(사진왼쪽)가 초복날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1천100마리를 후원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품 제공
권용호 올품 이사(사진왼쪽)가 초복날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1천100마리를 후원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품 제공

경북 상주에 있는 닭고기 가공업체 (주)올품(대표이사 강기철)이 15일 초복날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1천100마리를 제공했다.

올품은 지난 12일 상주교육지원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가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가 주최한 '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복데이(초복) 행사'에서 삼계탕용 닭 1천100마리를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초복을 앞두고 각 읍면동 취약계층 가족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근무자를 대상으로 주최측이 식사를 제공하고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권용호 올품이사는 "장마와 무더위속에 취약계층분들의 어려움이 더 가중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힘을 내시고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올품은 매년 삼계탕나눔행사 참여와 상주 교도소 닭고기 기부, 사랑의 밥상나눔 등 다양한 나눔과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