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 치유…대구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학생 모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두비(Dobe) 교실, 꿈못자리 등 5개 기관서 총 65명 모집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은 1일부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별로 2학기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생활 부적응 등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치유하고 학교 복귀를 돕기 위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10곳을 지정·운영 중이다.

이 중 두비(Dobe) 교실, 스콜라동산,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 가정형Wee센터 꿈꾸라 등 5개 위탁기관이 이번에 모두 65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위탁교육은 적응 교육 1~3주를 포함해 전체 15~16주 과정으로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위탁기관별로 운영한다.

2024학년도 2학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학생 모집 일정
2024학년도 2학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학생 모집 일정

정규교과뿐만 아니라 정신과적 치료프로그램, 치유 명상, 예술치료, 사회 기술훈련, 진로 탐색 교육 등이 진행된다.

위탁기관 위치, 원서 접수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www.dge.go.kr)에서 안내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정서행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세심하게 살펴 모든 학생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학교 교육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