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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제107주년 3·1절 맞아 '태극단 학생 독립운동 기념탑'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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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고 뒤편서 행사…항일 비밀결사 '태극단' 희생 정신 기려

대구 달서구는 1일 제107주년 3·1절 맞아
대구 달서구는 1일 제107주년 3·1절 맞아 '태극단 학생 독립운동 기념탑'을 참배했다.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9시 상원고등학교 뒤편에 있는 '태극단 학생 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고등학생 신분으로 항일 비밀결사 단체 '태극단'을 결성했던 학생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달서구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상원고등학교 교장과 총동창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개식, 헌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지역 학생 독립운동의 산실인 이곳에서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어린 학생 독립운동가들의 용기가 잊히지 않도록 보훈정신을 확산하고, 예우를 다하는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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