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 경기침체 공포에 코스피 3% 넘게 급락…2,600선 붕괴

코스피가 미국 경기 침체 공포를 반영하면서 2거래일 연속 2% 넘게 하락 출발하며 2,600선 붕괴된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미국 경기 침체 공포를 반영하면서 2거래일 연속 2% 넘게 하락 출발하며 2,600선 붕괴된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경기 침체 공포로 국내 증시도 직격탄을 맞았다.

5일 코스피는 2거래일 연속 2% 넘게 하락 출발했다.

이날 전장보다 64.89포인트(2.42%) 내린 2611.30에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낙폭을 키우면서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2.44포인트(3.08%) 하락한 2,593.75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1.15포인트(2.71%) 내린 758.18이다.

삼성전자는 4%대, SK하이닉스는 3%대 급락하는 등 반도체주들이 부진한 가운데 현대차와 KB금융 등도 2% 넘게 하락하는 등 증시 전 영역에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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