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을)은 5일 수성아트피아 전람회장 확장과 상동행정복지센터 주민 소통 공간 확보 등을 위한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내역으로 ▷수성아트피아 전람회장 조성 4억원 ▷상동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4억원 ▷상동·두산동·지산동·범물동 어린이 안전통학로 조성사업 3억원 ▷중동·상동·파동·수성동·두산동·지산동·범물동 이상동기 범죄대비 CCTV 설치 3억원 ▷파동 산18번지 일원 사면 정비공사 1억원 등이다.
올해 1월 개관한 수성아트피아 전람회장은 유아와 초등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문화·예술 접근성을 확대하는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특교세는 지역민들의 프로그램 수요 대비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예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상동행정복지센터는 덕화경로당이 신축 이전한 자리에 인근 2만여명 주민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주민공동체 활성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초등학교나 유치원 등 인근에 보행친화적 바닥포장, 어린이 안심승강장 설치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수성구 각 산책로·등산로 입구·인구밀집 등 방범 취약지대를 중심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CCTV를 추가로 설치해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인선 의원은 "지역 골목골목 다니며 주민들께서 알려주신 좋은 의견이 사업이 되고 예산이 되어 좋은 결심을 이루게 됐다"며 "항상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듣고 찾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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