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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어업관리단, 조난어선 긴급 구조 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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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EEZ 경계선 부근서 기관고장 표류어선 구조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이 8일 오전 4시 53분께 경남 통영시 홍도 남동방 약 36km 해상에서 표류 중인 어선을 구조해 예인하고 있다. [사진=동해어업관리단]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이 8일 오전 4시 53분께 경남 통영시 홍도 남동방 약 36km 해상에서 표류 중인 어선을 구조해 예인하고 있다. [사진=동해어업관리단]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8일 오전 4시 53분쯤 경남 통영시 홍도 남동방 약 36km 해상에서 표류 중인 서남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선 D호(39톤, 강화플라스틱(F.R.P), 경남 삼천포 선적, 승선원 7명)를 구조해 예인했다고 밝혔다.

서남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선 D호는 이날 오전 4시 53분경 한·일EEZ 경계선 부근에서 조업 중 기관고장으로 자력 항해가 불가능해지자 표류 중이라며 구조요청을 했다.

조난 당시 해당 해역은 강한 조류가 동쪽으로 흐르고 있어 D호는 일본EEZ해역으로 빠르게 표류하고 있었으며, 자칫 일본EEZ 해역으로 표류할 상황이었다.

동해어업관리단은 인근 해상에서 안전조업 지도 활동 중이던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22호를 급파해 D호를 안전하게 구조·예인했다. D호는 자체 주기관 수리를 마치고 경남 거제시 장승포항으로 귀항 중이다.

김병훈 동해어업관리단장은 "어선이 해상에서 표류할 경우 좌초, 전복 등 중대한 해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조업 중 기관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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