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직장 회식을 마치고 귀가를 하던 20대 남성이 갑자기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서구 청라동에서 2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A씨는 당일 검은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직장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 지인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인천 청라 실종된 친구를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키 173㎝에 몸무게 63㎏. 실종 당일 검은티서츠와 청바지를 착용했다"며 실종된 친구의 인상착의를 설명하며 사진을 함께 올렸다.
A씨의 지인은 "절대 극단적 선택이나 이유없이 사라질 친구가 아니다. 회식 전까지도 평소와 같이 연락하고 있었다"라며 "가족과 친구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고 도움을 청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토대로 A씨 동선을 확인하며 나흘째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하천 등지를 중심으로 드론 장비 등을 투입해 수색 중"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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