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가 최두호 UFC 종합격투기 선수를 '마약범죄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동부경찰서는 최근 마약류 범죄가 젊은층을 위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마약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최두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동부경찰서 서장실에서 진행됐다.
최두호 선수는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고 감사드린다" 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본인의 주특기인 타격 재능으로 한방에 마약을 근절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근우 대구동부경찰서장은 "마약범죄의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며 마약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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