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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 오른 민주당 세 결집에 총력전…전`현직 대통령 참여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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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네바다대에서 대선 유세를 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은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네바다대에서 대선 유세를 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은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민주당이 19~22일 동안 미국 시카고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상승세를 타면서 기세가 오른 민주당은 전당대회를 계기로 세 결집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3명의 전·현직 대통령도 단상에 올라 해리스 지지에 힘을 보탠다. 조 바이든 대통령 중도 사퇴로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직을 물려받는 과정에서 분열상을 노출한 민주당은 전당대회를 단일대오를 보여줄 확실한 기회로 삼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전당대회에서는 대의원 투표를 통해 대선 후보를 확정한다. 하지만 민주당은 지난 5일 이미 해리스 부통령을 후보로 확정한 덕분에 별도의 대의원 투표는 거치지 않는다.

전당대회 첫날인 19일 현직 바이든 대통령이 연설자로 나선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오바마는 20일 연단에 오른다. 해리스 캠프의 핵심이 오바마 측근들로 구성됐기에 캠프에 오바마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정·부통령의 후보 연설이다. 21일엔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나선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연단에 올라 월즈를 소개한다. 마지막 날인 22일엔 해리스의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로 전당대회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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