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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테러에 대응하라" 고령군,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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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공공하수처리장서 진행…6개 기관 100명 참여
화재 진압, 인명구조, 응급복구 등 신속한 재난 대응

고령군 을지연습 실제훈련 모습. 고령군 제공
고령군 을지연습 실제훈련 모습. 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은 지난 21일 고령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상황 위기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육군 제5837부대 2대대,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고령지사 등 6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및 구급차 등 장비 10여대가 동원됐다.

고령군 을지연습 실제훈련 모습. 고령군 제공
고령군 을지연습 실제훈련 모습. 고령군 제공

훈련상황은 적 테러범 2명이 고령 공공하수처리장에 침투해 폭탄테러를 일으키고 그로 인한 화재 발생,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을 가정한 상황으로 실제 상황과 같이 긴박하게 이뤄졌다. 이후 테러범 진압, 화재 진압, 인명구조, 응급복구 등 신속한 재난 대응에 나섰다.

올해 훈련은 경상북도 시범훈련으로 지정된 훈련으로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신속적이고 원활하게 훈련이 진행되었다"며 "앞으로도 혹시 모를 위기 상황 시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굳건히 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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