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는 지난 23일 '2024년 하반기 엄복득 장학금 전달 및 교류연수'를 대구시 가정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류연수 행사는 '빛나는 너의 미래를 응원해'라는 주제로 4명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변상길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대표이사는 "장학생에게 이번 전달식과 교류연수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자양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엄복득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시는 고(故) 박용진 기탁자님께 감사드린다며"고 밝혔다.
한편 엄복득장학복지기금사업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을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양성해야 한다는 고(故) 엄복득 여사의 뜻을 기리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6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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