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력업체 승합차가 버스 추돌 후 전복…4명 사망·5명 중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교차로에서 인력업체 소속 승합차가 버스를 추돌한 뒤 전복돼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쯤 안산시 상록구 김홍도미술관 사거리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정차 중인 버스를 추돌했다.

인접 차선에 있던 승용차를 연이어 들이받은 스타렉스 차량은 도로에 전복된 뒤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차량에 있던 A씨 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5명이 중상을 입고 5명이 비교적 가벼운 상처를 입는 등 총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중상자 중 일부는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정황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