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로당과 자매결연 맺은 구미기업노조, 미등록경로당에 생필품 전달

복지사각지대에 놓였던 미등록경로당에 커피, 라면, 두유, 휴지 등 전달

경북 구미의 미등록경로당이 기업체와 자매결연을 맺은 가운데 기업체의 노동조합 측은 2일 미등록경로당 47개소에 물품을 전달했다. 독자 제공
경북 구미의 미등록경로당이 기업체와 자매결연을 맺은 가운데 기업체의 노동조합 측은 2일 미등록경로당 47개소에 물품을 전달했다. 독자 제공

경북 구미의 미등록경로당이 기업체와 자매결연을 맺은 가운데 기업체의 노동조합 측에서 미등록경로당 47개소에 물품을 전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구미시에 따르면 기업체의 노동조합 및 관계자 등 10명은 자매결연을 맺은 경로당 6개소를 직접 찾아 커피, 라면, 두유,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한국노총 구미지부는 새마을어머니회경로당, 효성TNS 노동조합은 학사지경로당, 백셀 노동조합은 선기동경로당, LIG넥스원 노동조합은 삼성아파트경로당, NPX노동조합은 사곡전원리빙필경로당, LG유니참 노동조합은 17통경로당 등을 방문해 생필품을 후원했다.

경북 구미의 미등록경로당이 기업체와 자매결연을 맺은 가운데 기업체의 노동조합 측은 2일 미등록경로당 47개소에 물품을 전달했다. 독자 제공
경북 구미의 미등록경로당이 기업체와 자매결연을 맺은 가운데 기업체의 노동조합 측은 2일 미등록경로당 47개소에 물품을 전달했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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