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워크플레이스WM서비스' 전용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워크플레이스WM서비스는 법인의 임직원 주식보상 제도 관련 설계를 비롯해 세부 프로세스 지원, 임직원 대상 재무 상담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상장회사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관련 모니터링 기능과 해외주식 직접입고 기능까지 지원한다.
정연규 삼성증권 SNI/법인전략담당 상무는 "글로벌기업들이 시행하고 있는 주식보상제도가 우리나라에도 점차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며 "삼성증권은 10년 넘게 쌓아온 임직원 주식보상 서비스 노하우와 축적된 세무·자산관리 서비스 역량을 갖추고 있어 본사 주도 컨설팅을 통해 법인과 임직원에게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보상제도는 기업의 임직원들에 대한 보상방안으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과 주식매수선택권(stock option)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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