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평 "김건희 여사 총선개입…한동훈 태도보면 사실무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번 총선, 대통령 몫 깨진 총선"
"한동훈이 전적으로 공천권 행사"

신평 변호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신평 변호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윤석열 대통령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김건희 여사의 총선개입 의혹에 대해 "22대 총선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태도를 보면 '사실무근'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신평 변호사는 김건희 여사의 총선 개입 의혹 보도에 대해 "서로 말이 엇갈리지만 하나 전제를 세울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 변호사는 "역대 어느 정부에서든 총선 때가 되면 대통령 몫을 인정했지만 그것이 깨진 것이 이번 총선이었다"며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그가 임명한 공천관리위원회가 전적으로 공천권을 행사, 대통령 몫을 전혀 인정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총선 후 대통령실로 접근해 소기의 성과를 이뤘다는 말은 한 번도 들은 적 없다. 그만큼 이번 총선은 한동훈 비대위원장 책임하에 독자적으로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진행자는 "그럼 한동훈 위원장이 대통령 또는 여사님이 원하는 사람들을 일부 공천을 해줬어야 했다는 말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신 변호사는 "역대 정부에서 그렇게 했다는 것으로 그 전통이 이번 총선에서 깨졌다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진행자가 "그게 잘못됐다는 말인지"라고 되묻자 그는 "잘못됐다는 뜻이 아니라 과거에 그런 관행이 있었는데 이번 총선에서 대통령이나 대통령실에서 개입할 여지가 전혀 없었다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듣기로는 공천을 희망하는 많은 분이 대통령이나 대통령실 쪽으로 접근했지만 다 차단됐다더라"며 그런 점을 볼 때 "(대통령실에서 공천 명단을) 아예 전달 안 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만약 그런 취지의 말이 담겼다면 윤석열 정부 수립 이후 대통령과 정부를 계속 비난해 온 (해당 문자를 봤다는) 이준석 의원이 그걸 그대로 뒀을 리 있겠는가"라며 "설사 그게(텔레그램 문자) 있었다고 해도 (이준석 의원 말처럼) 선의의 조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을 것. 총선 개입까지 연결하는 건 터무니없다"고 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