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9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준비 안된 대통령'이라고 비판한데 대해 "그런 공격을 하기에 앞서 전 정권 스스로가 되돌아봐야 한다"고 반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날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의 만남에서 나온 발언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문재인 정권은)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인한 경제 파탄, 원전 생태계 파괴, 외교 파탄, 재정 파탄 등의 지적을 받았다는 점을 다시 상기하라"고 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는 8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만난 자리에서 현 정부를 겨냥해 "준비되지 않은 대통령이 집권해 나라를 혼란으로 몰고 가고, 불안을 키워 국민의 걱정이 크다"는데 공감했다고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이 관계자는 2025년 의대정원 증원 유예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린다"고 일축했다.
이어 "교육부에서도 대혼란을 야기해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면서 "2026년 이후는 반복해서 말하는데 과학적 근거나 대안을 내놓으면 제로베이스에서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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