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신천과 동촌역, 강정고령보 등 일대에서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센터가 운영된다.
대구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6곳에서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이며, 날짜별로는 ▷14일 중구 자전거 수리센터(동신교 하단, 2호선 반고개역), 달성군 자전거 수리센터(강정고령보) ▷15일 동구 자전거 수리센터(동촌역), 달성군 자전거 수리센터(강정고령보) ▷16일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희망교 하단) ▷18일 북구 자전거 수리센터(침산교 하단)에서 각각 진행된다.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수리센터에서는 변속기, 제동장치, 공기 보충 등 간단한 점검 및 정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튜브 교체, 브레이크 교체, 케이블 교체 등 일부 비용이 수반되는 수리의 경우 이용자들이 부품값을 부담해야 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자전거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연휴기간 동안 자전거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신규원 대구시 교통정책과장은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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