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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과 발레곡이 만나다…비원뮤직홀 '김수지 바이올린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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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뮤직홀 입주작가 다섯 번째 시리즈, 20일 오후 7시 30분 공연
스트라빈스키·프로코피예프·차이콥스키 유명 발레곡 연주…피아노 협업

김수지 바이올린 리사이틀 포스터. 비원뮤직홀 제공
김수지 바이올린 리사이틀 포스터. 비원뮤직홀 제공

서구 비원뮤직홀에서 20일(금) 오후 7시 30분 '김수지 바이올린 리사이틀 '헬로, 발레! 하이, 바이올린!(Hello, Ballet! Hi, Violin!)'을 개최한다.

6주간 진행되는 BMH 레지던시(비원뮤직홀 입주작가) 시리즈의 다섯 번째 공연으로 지역 청년 음악가의 작품 활동과 연주회 개최 등을 돕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이 들려주는 발레곡들로 구성돼있다. 스트라빈스키의 디베르티멘토 '요정의 입맞춤' 모음곡과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그리고 발레곡의 거장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2막 꽃의 왈츠'와 '파 드 되' 등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지는 독일 자르 국립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를 졸업한 후 미국 신시내티 음대에서 디플로마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유학파 출신이다. 이후 노스 체코 필하모닉, 스타링 챔버 오케스트라, 헝가리 챔버 오케스트라, 부다페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카이로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국제 오케스트라에 참여 및 협연했다. 또한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 소니(SONY)와 '생상스 바이올린 콘체르토 No.3 & No.2' 앨범을 발표하며 지역뿐만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도 활약 중이다.

공연의 피아노에는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대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피아노전공 교수로 재직 중인 알렉 쉬친이 협연에 참여한다.

티켓 예매는 13일(금) 오전 9시부터 1인 2매까지 온라인 및 방문 예매로 진행된다. 전석 무료.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663-3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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