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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슈가 벽화거리 투어…BTS 부산 콘서트 글로벌 팬덤 대구 유치 마케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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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케이로드' 투어 프로그램 기획

'대구 케이로드' 당일 투어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BTS 뷔 벽화거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 케이로드' 당일 투어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BTS 뷔 벽화거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지난 12~13일 열린 BTS 월드 투어 부산 콘서트 기간에 맞춰,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 팬덤들을 대구로 끌어들이기 위한 한류 콘텐츠 당일 투어 프로그램 '대구 케이로드(Daegu K-Road)'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이번 BTS 부산 콘서트 연계 상품을 통해 총 3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관광본부는 호텔인터불고 대구와 대구 메리어트 호텔 등 관광객들이 머무는 주요 호텔과 협업해 호텔 내 안내데스크를 설치하고 '대구 케이로드' 프로그램 홍보 활동을 펼쳤다.

'대구 케이로드'는 호텔을 출발해 ▷대성초등학교(BTS 뷔 벽화거리) ▷서문시장 ▷물베기거리(BTS 슈가 벽화거리)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 계산성당 ▷대구한의약박물관 ▷동성로 자유 쇼핑 코스로 진행됐다.

관광본부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대구 출신 스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대구의 중심 상권에서 쇼핑과 문화를 즐기며 대구만의 알찬 한류 콘텐츠를 경험했다"며 "이번 연계 마케팅을 통해 메가 이벤트 시 인근 지자체로의 숙박 유치 가능성과 체류형 관광 상품의 수요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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