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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식품위생법 위반 최근 3년간 23건…시정명령·과태료 부과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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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고속도로 가평휴게소(춘천 방향) 3건,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영천휴게소 2건 적발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창원 방향)·성주휴게소(양평 방향) 각 2건 적발
손명수 "적발된 매장 추후 입점 매장 계약 갱신 여부 결정 시 엄정한 평가 필요"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하행선이 귀성길 차량으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하행선이 귀성길 차량으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일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식품 위생관리가 미흡한 것이 당국에 적발돼 시정명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용인을)이 15일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고속도로 휴게소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당국에 적발된 사례는 총 23건으로 나타났다.

이들 휴게소 가운데 서울양양고속도로 가평휴게소(춘천 방향)는 2022년 6월과 8월, 2023년 6월 등 총 3차례 적발됐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창원 방향)와 성주휴게소(양평 방향),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영천휴게소(대구 방향)는 각 2건이었다.

위반 사유로는 '이물 혼입'이 12건으로 가장 많았다. '조리장 내 위생불랑', '종사자 위생모 미착용', '수질검사 부적합', '식품 판매 등 금지 위반'이 각 2건이었다.

위반 업소에 내려진 처분은 '시정명령'이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과태료 부과'(4건), '시설 개수명령'(3건), '과징금 부과'(2건) 순이다.

손명수 의원은 "귀성길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휴게소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경각심이 필요하다"며 "적발된 매장은 추후 입점 매장 계약 갱신 여부 결정 시 엄정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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