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치매안심센터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8일 칠곡군보건소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0월 개소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예쁜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숲체험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배회 인식표와 배회감지기 지원, 조호물품 지원, 소득수준에 따른 치매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교통취약지 단기쉼터 운영, 우리동네 치매안심약국 지정 등 지역에 알맞은 치매특화사업을 추진해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통합 치매관리사업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뇌 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어대명' 굳힐까, 발목 잡힐까…5월 1일 이재명 '운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