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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병원, 대구특구본부 신 의료기술 개발 및 테스트베드 운영을 위한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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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흔 대구보훈병원장(오른쪽 네 번째)과 박은일 대구연구개발특구 본부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 新의료기술 개발 및 테스트베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훈병원 제공.
이상흔 대구보훈병원장(오른쪽 네 번째)과 박은일 대구연구개발특구 본부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 新의료기술 개발 및 테스트베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훈병원 제공.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병원(보훈병원)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특구본부)는 4일 과학기술 융합 신(新) 의료기술 개발 및 테스트베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보훈병원은 ▷공공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신규제품·서비스 수요 및 대구특구 내 실증 수요기업 발굴, ▷딥테크 실증화에 대한 테스트베드 기반 피드백을 제공하고 특구본부는 ▷병원 수요에 적합한 과학기술 기반 기업 매칭, ▷혁신기업 공공기술 사업화 성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과정에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특구본부 첨단 기술기업인 ㈜아임시스템에서 개발한 혈관중재 시술용 마이크로 의료로봇 시스템이 실증화 및 공동연구 협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아가 향후 대구보훈병원에서 필요한 혁신기술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대구특구 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흔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훈가족 및 지역주민에게 한층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며 "대구특구본부 협약을 통해서 수준 높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지속적인 필요기술 발굴을 통해 보훈병원과 대구특구 내 기관들과 함께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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