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지난 10일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다중밀집지역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자 치안 수요가 높은 월성네거리 일대에서 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에는 경찰 25명과 자율방범대 25명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범죄취약지 일대를 합동 순찰하며 순찰구역 내 LED 보안등과 CCTV 등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을 진행했다.
오완석 달서경찰서장은 "합동 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평온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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