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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농협, '농촌 왕진버스'로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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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대상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

지난 11일 백진욱(오른쪽 두 번째) 구미 고아농협 조합장과 임도곤(오른쪽) 경북농협 본부장이
지난 11일 백진욱(오른쪽 두 번째) 구미 고아농협 조합장과 임도곤(오른쪽) 경북농협 본부장이 '농촌 왕진버스'에 참여한 조합원을 격려하고 있다. 고아농협 제공

구미 고아농협(조합장 백진욱)이 지난 11일 고아 시니어 스포츠 파크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부농협본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65세 이상 고령층을 중심으로 약 200명의 주민이 참여해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왕진버스에는 한방 의료진과 치위생사, 안경사, 간호사, 행정지원 인력이 투입돼 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오전에는 의료진이 직접 왕진에 나서 건강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고, 치매 예방 검사와 금연 상담 등의 복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이를 통해 고령층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후에는 구강 검사와 구강 관리 교육이 진행됐으며, AI 생성 이미지 사진 서비스 등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금연 상담, 심리 상담 등 주민들의 전반적인 건강과 복지 상태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큰 호응을 얻었다.

백진욱 고아농협 조합장은 "이번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층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아농협은 경북농협본부와 함께 부대행사로 행사장에서 떡과 쌀 제품을 나눠주며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1일 경북농협본부와 구미 고아농협 임직원들이 농촌 왕진버스 행사장에서
지난 11일 경북농협본부와 구미 고아농협 임직원들이 농촌 왕진버스 행사장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고아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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