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는 14일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3대 회장 선출 등 4개 안건을 의결했다. 제13대 회장 선거에는 대도토건(주) 최상대 후보와 (주)효성산업개발 신동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최상대 후보가 당선됐다. 감사에는 (주)하나로엘리베이터 김용덕 대표가 선출됐고 운영위원 및 중앙회 대의원 선출은 회장 당선자에게 위임하기로 의결했다.
최 당선자는 1996년부터 28년간 지반조성·포장공사업, 철근·콘크리트공사업, 구조물해체·비계공사업, 도장·습식·방수·석공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제12대 운영위원, 전문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정자문위원, 대구상공회의소 상공의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 당선자는 "회원사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속 시원한 협회가 되겠다"며 "더 낮은 협회, 더 강한 협회, 더 열린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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