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경제학상의 영예는 국가 간 부의 차이 연구에 기여한 대런 아제모을루와 사이먼 존슨, 제임스 로빈슨 등 3인이 수상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아제모을루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제학과 교수와 사이먼 존슨 MIT 교수,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국가 간 소득 격차를 줄이는 것은 우리 시대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며 "수상자들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사회적 제도의 중요성을 입증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3500억 달러 선불 지급, 외환부족 우려에…美 "달러 대신 원화로 투자"
[단독] 中 건보료 55억원 흑자? 6조원 받아갔다
AI 시대 에너지 중요한데…'탈원전 2막' 가동, 에너지 대란 오나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대법정 법대 오른 범여권 의원들, 주진우 "사법부 짓밟는 상징적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