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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지지율 1%p 내린 '22%'…김건희 특검 찬성은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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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평가 비율은 69%, 직전보다 1%p 올라
경제, 민생, 물가, 김건희 여사 문제 등 이유
김 여사 대외 활동 줄여야 한다는 응답도 67%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강원도 강릉시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입장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강원도 강릉시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입장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직전 조사보다 1% 포인트(p) 떨어진 22%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 평가는 1%p 오른 69%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부정 평가의 이유로 '경제·민생·물가'(15%), '김건희 여사 문제'(14%), '소통 미흡'(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외교'(6%) 등을 꼽았다.

특히 김 여사의 문제를 부정평가로 이유로 든 응답자 비율은 직전 조사보다 8%p 늘었다. 이는 최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과 정치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와의 관계 등 김 여사를 둘러싼 잡음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긍정 평가의 이유로는 '외교'(36%), '국방·안보'(7%), '주관·소신'(6%), '의대 정원 확대'(5%) 등이었다.

김 여사에 대한 특별검사 수사에 대해선 응답자의 63%가 찬성을 내비쳤다.

보수층에서도 특검을 찬성하는 응답자가 47%를 기록하는 등 반대하는 응답자 46%보다 근소하게 많았다.

또 '김 여사의 대외 활동을 줄여야 한다는 응답자는 67%였고 '현제대로가 적당하다', '늘려야 한다'는 응답자는 각각 19%, 4%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28%, 더불어민주당 30%, 조국혁신당 8%, 무당층 2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0.9%였다. 이번 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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