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윤수 부산교육감, 신정중 '찾아가는 부산말하는영어 1.1.1. 한마당' 찾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학생들과 영어 말하기 활동 연계 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 참여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지난 17일 신정중학교 본관에서 열린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지난 17일 신정중학교 본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부산 말하는 영어 1.1.1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지난 17일 신정중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부산 말하는 영어 1.1.1 한마당' 행사를 직접 찾아 행사에 참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이 '부산 말하는 영어 1.1.1.'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영어 말하기 붐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말하는영어 1.1.1.'은 충분한 듣기와 읽기로 인풋(input)을 축적하고, 1일 날마다 영어 듣기, 1일 1문장 말하기의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1분 말하기를 완성하는 체계적 아웃풋(output) 활동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일 날마다 듣기 ▲1일 1문장 말하기 ▲1분 말하기 ▲영어 교육 지원을 위한 체계구축 ▲성과 관리 등 5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초등학교 16교, 중학교 7교 등 23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산 말하는 영어 1.1.1.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학교들을 찾아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말하기 활동 연계 레크리에이션, 푸드코트 운영, 포토존 영어 메모 달기 등 행사를 진행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날 신정중을 방문해 우수학교 선정 기념패를 전달하고, 레크리에이션 행사에 동참해 학생들과 로고송 부르기, 퀴즈 풀기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시교육청은 영어 공교육을 만족도를 높이고,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이번 한마당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부산말하는영어 1.1.1.'과 함께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영어를 가까이하며 영어로 자신 있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교육해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