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군, 어린이에게 간식 지원한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컵과일 주 1회 공급

울진군청. 울진군 제공
울진군청.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 및 성장기 어린이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의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이나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신선한 제철 과일을 엄선한 후 컵과일 형태로 10월부터 주 1회씩 공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북도청의 저출산대책 포괄사업에 선정돼 7천650만원의 사업비로 13개 초등학교 전체 학생과 유치원생까지 1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와함께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울진군은 유 초 중 고 무상 학교급식에 총 18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울진에서 생산되는 생토미(쌀), 김치, 두부, 표고버섯 등 10대 우수농산물과 친환경 농축산물 등 고품질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은 미래 세대의 건강을 위한 것"이라며 "우리지역 제철 과일의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