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 및 성장기 어린이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의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이나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신선한 제철 과일을 엄선한 후 컵과일 형태로 10월부터 주 1회씩 공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북도청의 저출산대책 포괄사업에 선정돼 7천650만원의 사업비로 13개 초등학교 전체 학생과 유치원생까지 1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와함께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울진군은 유 초 중 고 무상 학교급식에 총 18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울진에서 생산되는 생토미(쌀), 김치, 두부, 표고버섯 등 10대 우수농산물과 친환경 농축산물 등 고품질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은 미래 세대의 건강을 위한 것"이라며 "우리지역 제철 과일의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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